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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팝업 전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오메가(OMEGA)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에 세 가지 타이밍 스케일을 더한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의 런칭을 기념하여  갤러리아 이스트 1층에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오늘날의 크로노스코프는 1940년도 오메가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의 디테일인 달팽이 디자인 다이얼을 적용하여 전통을 계승해 탄생했다. 또 나뭇잎 모양 핸즈와 다이얼의 아라비아 숫자 아래에서 우아하게 흐르는 ‘나선형’ 트랙 패턴은 오메가의 헤리티지를 이어 20세기를 상징한다. 여기서 크로노스코프란, 전통 그리스어 두 가지가 결합된 것으로 ‘크로노스’는 ‘시간’을, ‘스코프’는 ‘관찰’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스피드마스터 빈티지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메가를 대표하는 스피드마스터 타임피스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오메가 타임피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팝업 전시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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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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