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아노블리어, mtl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컨템포러리 셔츠 브랜드 아노블리어(ANOBLIR)가 카페 mtl과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mtl은 라이프 스타일 셀렉샵과 디자인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며 한남동의 카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곳으로, 셔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노블리어와의 만남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아노블리어와 mtl의 이번 협업 컬렉션은 베를린 보난자 원두를 사용하는 mtl의 시그니처 메뉴인 ‘보난자 커피’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노블리어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베를린 감성의 컬러들을 선정하여 선보이며,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셔츠 라인과 볼캡으로 전개된다.

셔츠는 베이지, 그린, 네이비, 블랙 등 베이직한 컬러로 출시되며, 아노블리어 특유의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단독 착용뿐 아니라 티셔츠와 레이어드하여 스타일링을 해도 멋스러움을 준다.

볼캡은 더스트 오렌지, 애쉬 그린, 차콜 컬러를 더해 베를린의 러프함과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으며, 베를린과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유대를 꿈꾸면 디자인한 ‘Berlin*Seoul Union’이라는 슬로건을 자수로 넣어 포인트를 더했다. 버클을 사용하여 두상에 맞춘 자유로운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또,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좋은 컬러로 발매되어 티셔츠나 니트, 스웨트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평이다.

아노블리어와 mtl의 협업 컬렉션은 1월 2일까지 29cm에서 단독으로 20%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mtl 한남점 팝업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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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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