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솔리드, 김예정 前 성주그룹 본부장 부사장으로 영입
솔리드(대표 우영미)가 김예정 전 성주그룹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예정 부사장은 메르세데스 벤츠, LG전자 상무를 거쳐 MCM에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앞으로 솔리드가 전개중인 ‘우영미(WOOYOUNGMI)’와 ‘솔리드옴므(SOLID HOMME)’의 글로벌 시장 확대 및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솔리드는 현재 서울과 파리 플래그십 매장을 기점으로 총 16개국 34개 해외 매장과 국내 2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 부사장 영입에 따라 내년부터 중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민다는 전략이다.
한편 솔리드는 1988년 시작된 국내 남성전문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전문 회사다. 한국인 최초 프랑스 패션 조합 회원으로 인정받은 디자이너 우영미 대표의 컬렉션 브랜드 ‘우영미’ 및 ‘솔리드옴므’ 총 2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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