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리바이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리바이스' | 1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BBWL (buy better, wear longer)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더 뮤지엄 비지터 박문수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더 뮤지엄 비지터는 디렉터 박문수가 베를린에서 주로 박물관을 즐겨 방문하면서 느낀 영감과 여느 유럽의 관광지와는 다른 로컬 길거리의 모습, 사람들이 뿜어내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형상들을 많은 사람들과 여러 장소에서 그 영감을 전하고 싶다는 다짐에서 시작되었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리바이스' | 2

그런 그의 자유롭고 트렌디한 감성이 리바이스와의 의미 있는 협업을 통해 빛을 발하였다. 시즌이 지나 소각되어야 할 리바이스의 빈티지 데님들이 더 뮤지엄 비지터의 박문수 디자이너 손을 거쳐 다채로운 아트피스로 재탄생 되었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즐겨 하는 박문수는 버려지고 태워질 리바이스 빈티지 상품  126피스를 기증받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재 탄생 시켰으며, 이는 리바이스가 나아가고자 하는 지속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리바이스' | 3

다양한 아이템으로 새로운 변신을 마친 리바이스와 더 뮤지엄 비지터 의 디자이너 박문수 의 이번 협업 제품들은 오는 3월 19일부터 는 3월 27 일까지 분더샵 청담(압구정로 60길 21) N관 지하 1층과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리바이스의 BBWL (buy better, wear longer) 프로젝트는 더욱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 뮤지엄 비지터 박문수는 설치미술과 그림을 통해 수많은 현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이다. 그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인 더 뮤지엄 비지터를 전개하고 있으며, 스부(SUBU) 와 협업 활동을 했다. 그의 작품은 서울, 부산, 베를린, 캘리포니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전시되었다.)

436 Views
4 Shares
0 Comments

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