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웨어 브랜드 bcc(BLIND CARBON COPY)가 메타버스 세계관을 담은 브랜드필름과 S/S 화보 촬영장에서 1인 2역의 컨셉츄얼 연기를 완벽 소화한 모델 카이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bcc 브랜드 필름 ‘Mail has arrived.’편은 bcc로부터 숨은 참조 메일을 받은 카이가 가상 세계관으로 빨려 들어가 첫 번째 익명의 요원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카이가 어느 날 bcc 가상공간에 초대받아 변화된 스타일링으로 내면의 진정한 자아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bcc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카이는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끄는 스타일링과 미친 비주얼로 현실과 가상세계 속 카이를 연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촬영장에서 카이는 스텝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1인 2역에 대한 컨셉을 완벽하게 숙지하며 최고의 몰입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대부분의 씬을 CG 작업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크로마키 스크린을 배경으로 연기해야 했던 카이는 시시각각 변하는 주인공 내면의 감정선을 안정된 연기력으로 커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카이는 bcc S/S화보 촬영장에서도 두 명의 카이를 연기했다. 어떤 각도에서도 굴욕 없는 비주얼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B컷이 없기로 유명한 카이는 이날 촬영장에서도 신비로운 소년의 모습과 설레는 눈빛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이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bcc 브랜드필름과 화보는 bcc SNS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