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H&M, 호텔 헤네스 공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유쾌하고 신선한 내용의 캠페인 필름, ‘호텔 헤네스(Hôtel Hennes)’를 공개한다.

호텔 헤네스는 가상의 패션 목적지로, 예술가와 사상가, 아이콘들이 함께 어울리고 협업하며 거주하는 전설적인 아트 호텔에서 영감을 받았다. 미학은 과장되고 실험적이며 스토리는 뒤틀릴 수 있는 곳, 꿈이 만들어지는 곳, 패션에 규칙이 없는 곳, 이 곳이 호텔 헤네스이다.

“시각적 측면에서, 호텔 헤네스는 이상한 나라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스타들은 평소와는 다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모든 장면은 새로운 모험을 의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 발디아 제이날리, 감독

지지 하디드(Gigi Hadid)가 연기한 호텔 주인은 모델 질 코틀레브(Jill Kortleve)를 호텔 손님으로 맞이하며, 이 외에도 재미있는 방문객과 호텔 직원들이 대거 등장한다.

모델 자젤 자노티(Jazzelle Zanaughtti)와 키디 아키타 루(Kiddy Akita Lou)는 벨 걸로 변신했으며, ‘Young Emperor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커플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사벨 샤퓌(Isabelle Chaput)와 넬슨 티베르기엥 (Nelson Tiberghien)은 막 체크인해서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으로 등장한다.

또한 모델 올리비아 빈튼(Olivia Vinten)은 하우스키핑 책임자로, 댄서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돈테 콜리(Donté Colley)는 메이크업 책임자로 분했다.

모델 데빈 가르시아(Devyn Garcia)는 라이프가드 역을, 에디터 줄리아 홉스(Julia Hobbs)는 패션 저널리스트 역을 맡았으며 모델 프레셔스 리(Precious Lee)는 캣워크 모델로 등장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크리스티나 “틴크스” 나자르(Christina “Tinx” Najjar)는 호텔의 리셉션 담당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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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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