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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필리핀에 ‘40억원 상당’ 의류 지원

11월 26일 여의도 굿피플 본사에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대표(우측)와 굿피플 안정복 회장(좌측)이 의류 지원 전달식을 거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26일 여의도 굿피플 본사에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대표(우측)와 굿피플 안정복 회장(좌측)이 의류 지원 전달식을 거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필리핀 하이옌 태풍 피해지역에 40억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형지는 26일 오후 2시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단체 굿피플 본사에서 형지 최병오 대표와 굿피플 안정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류 지원은 면 티셔츠, 팬츠, 점퍼 등 약 40억원 상당읜 5만장 규모다.

11월 21일 패션그룹형지가 1차로 태풍피해 지역 필리핀 타클로반 주민들에게 의류를 전달했다
11월 21일 패션그룹형지가 1차로 태풍피해 지역 필리핀 타클로반 주민들에게 의류를 전달했다.

앞서 형지는 지난 21일 굿피플 의료진을 통해 의류 일부를 1차로 전달했으며, 오는 28일에는 나머지 의류와 후원한 기업들의 물품과 함께 필리핀에 전달할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대표는 “태풍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형지는 이번 긴급구호를 통해 의류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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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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