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올버즈,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오픈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혁신의 아이콘 올버즈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버즈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을 추구하는 더현대 서울에 걸맞게 다양한 지속가능성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km 이상의 장거리 러닝을 즐기는 전문 러너들을 위해 출시된 신제품 Tree Flyer(트리 플라이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버즈의 대표 상품인 유칼립투스 트리 소재로 만든 ‘Tree Runners(트리 러너)’와 데일리 러닝화 ‘Tree Dashers 2(트리 대셔2)’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해 매출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을 정도로 MZ세대가 즐겨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올버즈 역시 MZ세대와 직접 만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MZ세대는 소비에도 개인의 신념을 담아내는 ‘미닝아웃’ 트렌드로 친환경 소비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메리노 양털, 유칼립투스 나무, 사탕수수와 같은 천연 소재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신발끈 등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올버즈의 팝업스토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2월 31일까지 약 7개월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올버즈 관계자는 “이번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심플한 디자인, 편안함, 지속가능한 소재를 자랑하는 올버즈의 제품을 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진화한 기능성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버즈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주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는데, 작년 9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도 약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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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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