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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발렌티노 빈티지’ 프로젝트 선보여

발렌티노, ‘발렌티노 빈티지’ 프로젝트 선보여 | 1
<사진제공=발렌티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이번 밀라노 가구 박람회(Salone Del Mobile) 기간 동안 ‘발렌티노 빈티지’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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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발렌티노>

‘발렌티노 빈티지’ 프로젝트는 전세계 4곳의 빈티지 스토어와 협업하여 지난 발렌티노 컬렉션의 의류를 판매하고 구매가 가능한 프로젝트로, 밀라노에서는 6월 12일까지 ‘마담 폴린 빈티지’에서 공개되며 순차적으로 동경, 뉴욕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다른 도시의 유명 빈티지 스토어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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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발렌티노>

발렌티노가 이렇게 실제 빈티지 스토어라는 공간을 마련한 이유는, 고객들이 물건을 직접 만져보고, 이리저리 뒤적거리기도 하면서 살펴보는 감각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서다.

발렌티노, ‘발렌티노 빈티지’ 프로젝트 선보여 | 4
<사진제공=발렌티노>

‘발렌티노 빈티지’ 프로젝트에 담긴 의미는 이렇게 함께 뜻을 모으게 되면 하나의 순환이 탄생되고 집합적인 비전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각 부티크에 빈티지 의류들이 도착해 공간을 채우고 또다른 생명력을 얻어 다시 떠날 채비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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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발렌티노>

메종 발렌티노는 머무는 동안 빈티지 부티크를 점령하고 발렌티노의 세계를 물리적 장소 안에 응축시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발렌티노만의 공간으로 변신 시킬 것이다.

▶ 발렌티노 빈티지 | 2단계
이 프로젝트는 2021년 10월, 지난 발렌티노 컬렉션의 수집부터 시작되었다. 이제 이 여정은 발렌티노빈티지 테이크오버(Valentino Vintage Takeovers)라는 새로운 약속을 통해 계속된다. 전세계 유명 빈티지 부티크 4곳을 선정해서 발렌티노 빈티지 의류 컬렉션을 판매한다. 밀라노의 경우, 밀라노 가구 박람회 기간 동안 ‘마담 폴린 빈티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마담 폴린 빈티지(Madame Pauline Vintage)’ 밀라노 6월 7~12일 밀라노 가구 박람회 기간
• ‘빈티지 드레스(The Vintage Dress)’ 도쿄 6월 7~19일
• ‘뉴욕 빈티지(New York Vintage)’ 뉴욕 6월 7~19일
• ‘레저렉션(Resurrection)’ 로스엔젤레스 6월 7~18일

▶컨설팅 서비스
2단계에서는 고객이 발렌티노 의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발렌티노가 선정한 빈티지 스토어에서 로마에 있는 메종 아카이브 팀과 협력해, 스토어의 의류에 관련하여 확인 가능한 모든 정보가 담긴 문서를 제공한다.
*한정 기간 동안만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진품임을 입증하는 법적 효력은 없다.

▶ 발렌티노 빈티지 | 3단계
향후, 발렌티노 빈티지는 이미 존재하는 아이템들을 모아서 돌려주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여정이다. 3단계에서는 가장 새로운 동시에 가장 독창적인 이야기가 탄생하는 곳, 패션 스쿨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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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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