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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오일, ‘스탠드오일 하우스’ 오픈

‘익숙함 속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이 6월 30일부터 2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빈티지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90년대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22 썸머 컬렉션의 무드를 그대로 재현해 스탠드오일만의 ‘하우스’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색감에 레트로풍의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진 감각적인 ‘스탠드오일 하우스’는 쇼핑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스탠드오일 하우스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22 썸머 컬렉션의 3차 라인업을 포함해 스탠드오일의 전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고객들과의 첫 오프라인 만남인 만큼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팝업 기간 내 전 상품 10% 할인과 함께 모든 구매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카드홀더와 띠부띠부실을 증정하며 방문 고객에게는 생수와 스티커, 엽서, 키링 등을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한다. 또한 스탠드오일의 스몰 굿즈와 팝업 스토어 한정 상품이 들어 있는 미스터리 굿즈 랜덤 자판기를 운영하며 럭키드로우와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가방과 굿즈, 쿠폰 등의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썸머 컬렉션의 3차 라인업인 ‘패브릭 라인’과 ‘모바일 굿즈 라인’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여름에 들기 좋은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크런치백과 체크 패턴의 와플백과 스크런처 세트, 화장품과 칫솔,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애프터런치 파우치 세트와 푹신한 볼륨감의 폰베드와 폰쿠션으로 구성된 모바일 굿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사전 이벤트 상품으로 큰 이슈를 모았던 수면 안대와 룸슬리퍼의 ‘테디룸 세트’는 팝업스토어 단독으로 발매된다.

한편, 스탠드오일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계획 중에 있으며 해외 진출의 가속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진행되는 스탠드오일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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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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