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엔에프엘, 레트로 감성 담은 스니커즈 출시

아디다스의 가젤 인도어, 뉴발란스와 디스이즈네버댓의 협업 러닝화 1906R, 리북과 자운드의 협업 테니스화 NPC2. 이 스니커즈들의 공통점은 레트로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오리지널리티에 충실한 레트로 감성의 스니커즈 트렌드가 지속 중이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엔에프엘(NFL)은 이러한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링 하기 좋은 스니커즈, 플러터(FLUTTER)와 드래프트(DRAFT)를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플러터는 엔에프엘만의 역동성을 컨셉으로 한 트렌디한 쉐입의 어글리 스니커즈이다. 쿠션감, 안정감, 무게감 3박자를 동시에 갖춰 편안한 착화감을 더욱 강화했다. 그린과 화이트의 심플한 컬러는 다양한 코디에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플러터는 조거 팬츠와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거나 여름철 청량한 데님 소재의 미니드레스와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다음으로 드래프트는 스케이트보딩에서 영감 받아 엔에프엘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스니커즈로, 어퍼에 스플리트 소재와 퀄팅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쿠셔닝이 탁월한 파일론 미드솔과 아웃솔 러버를 적용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카키, 오렌지 등 빈티지하면서도 팝한 컬러의 디자인으로 후디, 카고팬츠 등 스트릿 무드의 착장과 잘 매치된다. 여기에 시크함을 강조한 블랙 컬러의 볼캡과 백팩을 더하면 스트릿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엔에프엘은 의류와 매치하기 좋은 스니커즈, 젊은 감성의 그래픽 티셔츠 등을 출시해 MZ 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활용도 높은 엔에프엘 스니커즈를 비롯한 제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엔스테이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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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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