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나타샤 램지 레비와 협업한 두 번째 NRL 캡슐 컬렉션 출시
덴마크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에코(ECCO)가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나타샤 램지 레비(Natacha Ramsay-Levi)와 함께한 두 번째 NRL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NRL 캡슐 컬렉션은 나타샤 램지 레비의 시선과 감각으로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BIOM C TRAIL 컬렉션을 재해석한 것으로, 트레일 시 우수한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편안함을 제공하고 신끈을 편히 조이고 풀 수 있는 조절 장치, 벨크로 디테일, 과감한 컷아웃과 매쉬 소재의 결합 등이 감각적이면서도 액티브한 스포티함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렬한 색상과 스포티한 감성, 트렌디한 디자인이 가미되어 트레일 스니커즈, 발레리나 슈즈 하이탑 스니커즈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나타샤 램지 레비는 “에코(ECCO) 캡슐 컬렉션의 시작은 기존 제품의 틀을 파악하는 일이었어요. 기존의 것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작업하는 과정을 거듭하며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라며 “디자인의 과정은 에코의 디자인 디렉터 니키 테스텐센(Niki Tæstensen)과 함께 하며 더없이 순조로웠어요. 의견을 편하게 제안할 수 있었거든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특히 바이옴 솔(Biom Soles)이 특징인 스니커즈를 디자인할 때 그가 에코의 모든 기술을 알고 있는 덕분에 스포티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죠. 에코가 가진 기술을 알아가며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에코는 오는 4월, 봄/여름 시즌을 겨냥하여 나타샤 램지 레비만의 감성이 더해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샌들 제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