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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찰리파리’ 주목

프랑스 마이크로 시계 브랜드 ‘찰리파리(Charlie Paris)’가 주목을 받고 있다.

파리의 마이크로 시계브랜드 ‘찰리파리’는 코로나 이전 한국의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파리 중심지에 매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고 이후 한국GQ에도 소개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 이후 여행객이 줄며 관심도가 줄었다가, 다시 해외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것. 특히 얼마전 시계전문 유투버 ‘도그워치’에서 소개되면서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소꿉친구이자 아름다운 조각에 대한 열정이 있는 Ambroise와 Adrien은 2014년 프랑스에서 첫 번째 시계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술적인 측면과 창의적인 측면 모두에서 시계 제작에 열정을 가진 그들은 ‘찰리파리Charlie Paris)’를 그들이 꿈꾸지만 감당할 수 없는 명품 시계를 보여줄 대안으로 생각했다.

뛰어난 품질-가격 비율과 숙련된 생산 모델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과 기술을 쏟고 있으며 프랑스는 유럽 시계 제조의 진정한 요람이 된 역사 덕분에 항상 위대한 시계 제조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리즈제로의 오태경 대표는 “찰리파리(Charlie Paris)는 전통과 현대를 결합하여 이 강력한 유산을 유지하고자 한다”며 “우주와 그 약속을 통해 찰리파리(Charlie Paris)는 자유롭고 우아하며 세련된 프랑스 생활 예술의 대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랑스가 시계 강국이라는 것은 잘 모르실 겁니다. 16세기경 종교박해로 인해 프랑스의 뛰어난 시계공들이 스위스로 넘어가면서 스위스 시계 발전의 시초가 되었지만 여전히 프랑스의 시계 기술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외 직구를 통해 찰리파리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일주일 이내 한국에서 메이드인 프랑스 제품을 직접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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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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