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컬쳐 스토어 ‘마지트’ 오는 12일 오픈

독일 정통 브랜드 MCM이 오는 12일 브랜드 스토리와 문화적인 감성을 담은 컬쳐 스토어 ‘마지트(M:AZIT)’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다.

마지트는 MCM의 M과 아지트(Azit)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브랜드 매장의 개념에서 벗어난 신개념 컬처 스토어이다. 단순 판매가 아닌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하나의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특히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 된 제품 구성과 스페셜 제품을 라인업 하여 트렌드세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

규모는 3층짜리 건물에 총면적 약 231㎡(약 70평)로 구성됐다. 1층에는 판매매장으로 MCM의 제품을 중심으로 한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패션 아지트’. 2층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작품과 MCM의 히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컬쳐 아지트’, 3층은 휴식공간으로 역시 아티스트의 작품과 MCM의 브랜드 스토리가 묻어나는 특별한 인테리어들로 꾸며졌다.

이 외에 1층에는 MCM 고유의 비세토스 패턴의 애니멀 토이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구성되며 2층에는 주기적으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