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오버롤즈’ 레트로 패션 재해석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프리미엄 라인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에서 1912년경 엔지니어들을 위해 제작된 제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오버롤즈’를 출시한다.
오버롤즈는 오염이나 마찰로부터 옷을 보호하기 위해 바지 위에 덧입는 의상으로 과거 서스펜더나 포켓을 달아 작업복으로 주로 이용된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재현해낸 1912년도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오버롤즈는 세계 최대의 데님 직물 제조사인 콘 밀社의 셀비지 리지드 데님을 사용해 미국에서 최고의 퀄리티로 제작됐다.
또한 작업자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고안한 7개의 포켓과 리바이스의 상징인 투 홀스 가죽 패치 대신 린넨 패치가 사용됐다. 아울러 리바이스트라우스앤코가 새겨진 엘라스틱 서스펜더는 마치 과거의 제품을 그대로 보는듯한 정교한 디테일로 리바이스만의 빈티지한 멋을 더했다.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오버롤즈는 리바이스 명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52만 8,000원.
한편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은 1983년 이전에 생산된 청바지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내는 리바이스의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이다. 과거 아메리칸 워크웨어의 핏과 소재를 그대로 재현한 디테일을 통해 오리지널 청바지 브랜드로서 리바이스의 가치와 철학을 그대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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