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더블유페이, 글로벌 백화점 러브콜 잇따라
비건 패션 브랜드 제이더블유페이(JW PEI)가 해외 유수의 백화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제이더블유페이는 지난 8월 한달 간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 상젤리제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현재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인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e)’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LA에 기반을 둔 제이더블유페이는 친환경 비건 가죽과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비건 브랜드다. 미니멀한 실루엣과 디자이너 특유의 유니크한 디테일로 지지 하디드, 매간 폭스, 헤일리 비버 등 해외 셀럽은 물론 국내에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인인 비건 백을 중심으로 슈즈와 주얼리 등의 다양한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 한 달간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성공적인 팝업스토어를 마친 제이더블유페이는 ‘르 봉 마르셰’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에는 베스트셀러인 가비(Gabbi), 에바(Eva), 조이(Joy)백과 패션 인플루언서 염설희와 협업한 콘텐츠에서 선보인 22FW 신상품 아바커스(Abacus), 베씨(Becci) 백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미니멀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컬러와 디테일,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전시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탄탄히 쌓을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비건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 리사이클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원자재 사용으로 지구 환경을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더블유페이의 ‘르 봉 마르셰’ 팝업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제품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무신사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