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로에베, 현대백화점 본점 스토어 신규 오픈
17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로에베(LOEWE)가 1월 13일 현대백화점 본점 3층에 신규 스토어를 오픈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엄선한 공예와 예술작품, 가구 등이 로에베 제품과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로에베 현대백화점 본점은 스페인 마드리드 ‘카사 로에베(CASA LOEWE)’에서 모티브를 얻은 ‘카사 로에베 컨셉’을 따랐다. 매장 전체는 세라믹, 콘크리트 등과 같은 자재들로 간결하고 현대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그린 & 핑크 컬러 세라믹 월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로에베와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존 앨런(John Allen)이 디자인한 추상적인 패턴의 러그, 벨기에 디자이너 조스 데브리엔트(Jos Devriendt)의 램프 그리고 다양한 소재의 단상 등 세심하게 큐레이션 된 가구와 오브제는 로에베의 제품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새로 오픈한 로에베 현대백화점 본점에서는 여성 컬렉션의 레디 투 웨어를 비롯해, 계묘년을 맞이해 토끼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버니 가방, 파우치, 참 등 버니 캡슐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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