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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유리아’와 ‘드레스룸 컬렉션’ 론칭

트렌비, ‘유리아’와 ‘드레스룸 컬렉션’ 론칭 | 1
사진제공 트렌비

전 세계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패션 뷰티 크리에이터 유리아와 함께 ‘트렌비 드레스룸 컬렉션’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중고 명품 수요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받는 MZ 세대를 타깃으로 개최하는 ‘트렌비 드레스룸 컬렉션’ 캠페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자신만의 취향과 주관으로 명품을 모아 온 선정 하여 그들의 옷장 속에 숨어있던 소장품들을 공개할 기회를 마련하고, 트렌비를 통해 소장품을 재판매하며 가치를 순환시키는 계기를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한편 트렌비는 지난 10월 명품 크리에이터 ‘율럽’과 1차 드레스룸 컬렉션을 오픈한 바 있다. 두 번째 컬렉션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패션 뷰티 크리에이터 ‘유리아’는 1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100만 원가량의 명품 제품만 구입해 리뷰하는 ‘100만 원어치 주세요’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리아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보유 명품 다수를 최소 10만 원부터 시작하는 파격가에 판매할 예정이며, 직접 추천하는 중고 명품 컬렉션도 소개한다. 더불어 유리아와 트렌비는 두 번째 캠페인 오픈을 기념하며 2월 28일 오후 6시부터 ▲1만 원 할인권 증정(선착순 100명)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렌비 관계자는 “최근 성장세가 둔화된 명품 소비시장에서도 중고 명품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아직 중고 명품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소비자들이 드레스룸 컬렉션 캠페인을 통해 중고 명품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기획전을 열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MZ세대가 친숙하게 느끼고, 신뢰하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중고 명품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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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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