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트랙 셋업 룩으로 힙하게
집에서 1마일 내로 나갈 때 입을 듯한 내추럴한 차림의 원마일웨어 중에서도 편안하고 캐주얼한 트레이닝 셋업은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주말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힙한 트랙 셋업 룩으로 봄 나들이를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
#파스텔톤 스타일링
봄에는 모름지기 밝고 경쾌한 무드를 연출 하는 것이 국룰. 고민 할 것도 없이 파스텔 컬러를 선택 한다.
블루 컬러의 트랙 셋업은 시원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상의로 크롭 탑을 선택하면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볼캡은 그 하나 만으로도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가방도 룩과 컬러를 맞춰 매치해 주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룩이 완성된다.
가방은 데일리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숄더백을 선택하고, 신발은 깔끔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주면 실용성까지 겸비한 주말 나들이룩이 완성 된다.
#모노톤 스타일링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통일한 모노톤 룩은 파스텔컬러 못지않게 사랑받는 스타일 이다. 모노톤이라도 너무 어두워 보이게 입는 것은 금물. 밝은 그레이 톤의 스타일리시한 셋업을 선택해 보자. 편안한 무드의 스타일링에는 운동화가 빠질 수 없는데 유광 소재의 운동화를 매치해 유니크함을 더 해 준다.
여기에 백팩을 매치하면 스트릿 무드를 더 할 수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 된다. 머리에 살짝 걸쳐준 사각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봄의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나의 눈을 보호해 주고 멋스러운 스타일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