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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Plan de Paris’, 작품을 그려내듯 담아낸 모티브

디올 ‘Plan de Paris’, 작품을 그려내듯 담아낸 모티브 | 1
<사진제공=디올(DIOR)>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2023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주요 프린트인 Plan de Paris 모티브를 선보였다.

디올 ‘Plan de Paris’, 작품을 그려내듯 담아낸 모티브 | 2
<사진제공=디올(DIOR)>

디올의 Plan de Paris 모티브는 1950년대 크리스챤 디올이 제작했던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아 서정적인 자태로 완성되었다. 디올과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 그리고 무슈 디올이 럭키 스타를 발견한 장소인 생토노레 거리, 디올 하우스의 탁월한 노하우가 찬란한 빛을 발하는 상징적인 장소인 몽테뉴 30번지가 오롯이 녹아들어 마법 같은 파리의 정경을 예찬한다.

디올 ‘Plan de Paris’, 작품을 그려내듯 담아낸 모티브 | 5
<사진제공=디올(DIOR)>

또한 빛의 도시인 파리를 가로지르는 거리와 수많은 유적지는 빛과 원근법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승화되어 매력적인 여성복 셀렉션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디올 ‘Plan de Paris’, 작품을 그려내듯 담아낸 모티브 | 8
<사진제공=디올(DIOR)>

스퀘어 형태의 실크에는 섬세한 스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치 매력적인 회화 작품을 그려내듯 지극히 정교하고 디테일한 기술이 적용되었다.

디올의 아이코닉 Book Tote(북 토트)에도 Plan de Paris 모티브를 만날 수 있다. 디올 아뜰리에에서만 구현될 수 있는 특별하고 혁신적인 입체 자수 기법과 만나 장엄하고 그래픽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매력적인 질감이 돋보이는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한다.

디올 ‘Plan de Paris’, 작품을 그려내듯 담아낸 모티브 | 13
<사진제공=디올(DIOR)>

디올의 Plan de Paris 모티브는 스카프, 북 토트백 외 의류와 슈즈 등 2023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에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로 더해졌으며,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디올 부티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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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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