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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o, 현대적 감각 스며든 ‘무통’ 아우터 제안

혜공(대표 김우종)의 디자이너 브랜드 도호(Doho)가 겨울 시즌 아우터로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트렌디한 무통 스타일을 제안하고 나섰다.

일명 ‘무스탕’으로 불리는 무통은 양털 소재로 보슬보슬한 특유의 촉감과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과거 무겁고 투박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길이와 디자인을 변형한 다채로운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길이 면에서는 짧은 점퍼 스타일의 블루종, 엉덩이를 덮는 하프 재킷 등이 선보이며, 디자인적으로는 가죽의 결을 살려 오래된 느낌을 낸 빈티지 스타일부터 정장에도 어울리는 현대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하다.

도호가 제안하는 무통 스타일 첫번째 아이템은 카키와 브라운 컬러의 조합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하고 네크라인과 소매를 따라 퍼가 가미된 무스탕이다. 특히 군데군데 절개라인을 따라 믹스된 가죽소재는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시켜 더욱 세련돼 보이면서 스타일링에 엣지를 살린다. 가죽소재의 벨트끈과 함께 구성되어 활용하기에 좋다.

20131231_doho_mouton (1) 20131231_doho_mouton (2)두번째 무통 스타일로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여성스러운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보들보들한 촉감의 소재로 브랜드만의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다크와 그레이 컬러 구성으로 세련되면서 고혹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20131231_doho_mouton (3) 20131231_doho_mouto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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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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