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머렐, 다목적 백팩 ‘정글목’ 주목

화승(대표 이종석)의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수납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백팩 ‘정글목’ 라인을 출시했다.

정글목 라인은 사각형 가방 형태를 유지해 가방 속 내용물이 쉽게 손상되지 않으며 항상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인 오리진 스타일을 살려 스타일과 수납성을 강화해 중-고-대학생들의 학생가방을 비롯 여행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트래블백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사진제공 : 머렐, (왼쪽부터) 원버클형/ 스트랩/ 지퍼
사진제공 : 머렐, (왼쪽부터) 원버클형/ 스트랩/ 지퍼

그 중 원버클형 백팩은 등판 부분에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에어메시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 내부에는 물건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를 장착했고 옆 부분에도 포켓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손쉽게 넣고 꺼낼 수 있다. 또한 외부 충격에 강한 폼패드를 내장해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등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색상은 내추럴한 느낌을 살린 베이지, 블루, 블랙 3종이며 가격은 9만 9,000원.

정글목 스트랩 스타일의 백팩은 전면에 두 개의 스트랩을 적용해 패션성을 더한 제품이다. 원버클형 제품이 가진 특징 외에 인체의 굴곡을 고려한 멜빵 끈을 사용해 착용감이 더욱 편안하다. 색상은 머스터드, 레드, 네이비 3종. 가격은 9만 9.000원.

정글목 지퍼 스타일의 백팩은 가방 전면의 지퍼를 인조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생활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계절적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아웃도어 활동 등 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양쪽의 어깨 멜빵을 연결하는 체스트 벨트를 적용해 보행 시 잘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착용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네이비, 베이지 2종이며 가격은 10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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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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