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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 장인정신을 담은 아틀리에 캡슐 컬렉션 론칭

COS, 장인정신을 담은 아틀리에 캡슐 컬렉션 론칭 | 1
<사진제공=코스(COS)>

COS(이하 ‘코스’)는 일상생활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다양한 TPO에 활용할 수 있는 아틀리에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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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스(COS)>

코스는 작년 가을 런던에 위치한 브랜드의 인하우스 아틀리에에서 손수 제작한 아틀리에 캡슐 컬렉션을 소프트 론칭한 후에 이번 시즌에는 본격적인 레디투웨어(Ready-to-Wear) 컬렉션을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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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스(COS)>

아틀리에 캡슐 컬렉션은 코스가 추구하는 높은 품질과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핵심에 두고 있으며, 자연에서 영감을 찾고, 장인정신에 기반하여 고급 소재와 컨템포러리한 핏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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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스(COS)>

이번 시즌에 눈여겨볼 아이템은 위빙 무늬의 가죽 반바지와 100% RWS 소재의 울 트라우저, 테일러드 셔츠들이다. 특히 내추럴한 톤의 컬렉션 중 웜 오렌지의 포인트 컬러는 신선한 여름의 느낌을 전달하며, 차가운 실버 컬러와 대조된다. 블랙 컬러의 드레스는 시스루 소재를 더해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고, 뜻밖의 에포트리스 룩을 표현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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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스(COS)>

이번 아틀리에 컬렉션에서는 소재와 디테일에 더 집중했다. 엮은 실로 정교한 표면의 질감을 만들어내는 직조 기술을 탐구하고, 섬세한 피케 엣지로 실크 드레스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부드럽게 흐르는 리넨 맥시 렝스 스커트는 코스의 현대적인 테일러링과 대비돼 색다른 느낌을 주며, 화이트 셔츠 위에 미니스커트를 레이어드한 룩이나 오프숄더 넥라인과 하이컷 솔기 디테일은 깔끔한 실루엣을 이브닝웨어로 탈바꿈해준다.

남성복은 여성복과 동일한 드레이핑과 흐르는 듯한 실루엣을 적용하여 디테일에 대해 세밀하게 고민한 흔적이 잘 나타난다. 가벼운 면 셔츠는 섬세한 디테일의 자수로 포인트를 주었고, 부드러운 테일러드 버뮤다 쇼츠는 루즈핏 블레이저와 셋업으로 착용 가능하다. 또한 가죽 위빙 액세서리는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코스의 봄여름 아틀리에 컬렉션은 일부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시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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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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