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기 쉬운 힙한 여름 데일리 룩
디자이너 브랜드 마론에디션은 2023 핫서머 컬렉션, ‘Mellow Rosebud’를 공개했다.
‘장미꽃이 핀 여름날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여유롭고 내추럴한 무드를 기반으로 일상은 물론 휴양지에서도 즐기기 좋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트렌드 걸인 ‘바닐라 걸’의 미학을 담아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크림, 화이트 등의 뉴트럴 컬러를 메인으로 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위해 크레이프, 린넨, 크리스피 코튼 소재를 활용했으며 장미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부드럽게 연출한 V 네크라인과 유니크한 절개 라인과, 자연스럽게 부푼 퍼프소매가 매력적인 ‘퍼프 슬리브 드레스’는 슬림한 상체 핏과 풍성하게 연결되는 플레어스커트가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레이온과 코튼 혼방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기 좋은 얇은 소재지만 슬립이 포함되어 있어 비침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뷔스티에 탑’은 리본 테이프를 레이어드 한 어깨 부분의 포인트와 유연한 곡선으로 처리한 크롭 기장의 밑단이 유니크하다. 와이드 팬츠나 풀 플레어스커트와 셋업으로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하거나 데님과 함께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다.
또한 마린풍의 세일러 블라우스를 마론에디션만의 로맨틱함으로 재해석한 크롭 디자인의 ‘세일러 블라우스’는 볼륨감 있는 소매와 실루엣 변형이 가능한 밑단의 허리 끈으로 걸리시한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부클 니트로 제작된 세일러 칼라는 탈부착이 가능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장미 그래픽이 프린트된 ‘멜로우 티셔츠’와 ‘로즈 티셔츠’, 꽃망울을 연상케하는 니트 방울 장식의 ‘폼폼 니트 가디건’, ‘플라워 프린트 슬리브리스’와 트렌디한 ‘와이드 카고 팬츠’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마론에디션의 2023 핫서머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W 컨셉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6월 14일까지 신상품 출시기념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15일부터는 무신사와 29CM 등의 온라인 편집몰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키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누아르나인(NOIRNINE)은 23 서머 1차 컬렉션에 이어 두번째 드롭을 출시한다.
누아르나인의 23 SUMMER PART.2 컬렉션은 1차와는 또 다른 느낌의 키치하면서 트렌디한 무드를 듬뿍 담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었으며, 프린팅이 돋보이는 티셔츠부터 컬러가 배색된 Bébé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부분은 누아르나인의 새로운 로고로 이루어진 아이템들이다. 로고를 적용한 기본 크롭 티셔츠와 허리에 끈을 묶는 디자인 포인트가 있는 티셔츠 등 일상은 물론 휴양지와 페스티벌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되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 층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누아르나인과 함께 트렌디한 여름 패션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