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과 바디 포지티브를 대표하는 가니(GANNI)와 에스터 마나스(Ester Manas)가 협업하여 우먼스 서머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플러스 사이즈를 포함하는 다양한 여성 사이즈로 두 브랜드의 바디 포지티브에 대한 철학을 반영하여 어떤 체형에도 누구든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컬렉션을 출시한다.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아쿠아틱 블루, 버건디, 블랙 색상들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드레스, 스윔수트, 티셔츠 스타일의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드레스의 경우 살짝 노출을 보여주는 볼드한 컷으로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지난 2022년 파리 런웨이에서 선보인 티셔츠는 두 브랜드의 로고가 합쳐진 디자인으로 어떤 룩에도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는 두 브랜드는, 인증된 오가닉 코튼, 재활용된 폴리아미드와 폴리에스테르 매쉬인 업사이클 소재로 제작되었다.
에스터 마네스는 프랑스와 벨기에 출신의 듀오 디자이너 에스터 마나스(Ester Manas), 발타자르 델레피에르 (Balthazar Delepierre)가 2019년에 창립하여 LVMH 프라이즈, 하이에르 국제 페스티벌, H&M 디자인, ANDAM 피에르 베르제 프라이즈 등을 수상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가니와 에스터 마나스의 강인한 여성과 자신감 이라는 공통된 비전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 또한 여성성과 다양성을 나타내고자 했다.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들로 여성의 볼드하고 섹시한 제품들을 이번 여름에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라고 가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Ditte Reffstrup)와 에스터 마나스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스터와 발타저(Ester and Balthazar)가 전했다.
이번 가니X에스터 마나스 제품들은 2023년 6월 16일부터 가니 공식 홈페이지 및 유럽, 미국, 아시아의 몇 가니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