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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14SS 캠페인 ‘유니섹스 판타지 테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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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_mcm_14ss (2) 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이 전개하는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2014 S/S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을 7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Flower Boys in Paradise’를 주제로 목가적 이상향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섹스 판타지 테마를 띄고 있으며, 양성적인 미와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마치 ‘만화경’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이에 MCM 14SS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에 남녀 얼굴을 동시에 지녀 양성의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는 유니섹스 대표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톱 모델 안드레 페직이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드레 페직은 MCM의 14SS 시즌 백을 들고 “나는 소년이자, 소녀이다!”를 외치며 캠페인의 주제를 전했다. 또한 만화경처럼 비치는 변화무쌍한 컬러에 나비 모양을 본떠온 것과 같은 이번 영상은 나비의 날개 한쪽에는 안드레 페직이 갖고 있는 소녀의 섹시한 매력을 다른 한쪽 날개에서는 소년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독특하고 놀라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MCM의 14SS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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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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