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랑의 나눔 봉사단은 서울 시내 소외된 이웃들의 긴 겨울을 책임질 연탄 배달 봉사활동으로, 오는 28일과 내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유니클로가 함께하며 혹한기 난방에 절대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각 차수별 50명으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발표는 오는 21일 홈페이지 공지 후 개별 연락된다.
FRL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준비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고객이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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