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드 재킷으로 연출하는 올드머니룩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의 PB브랜드 ‘스탠다이얼(standial)’이 가을 인기 아이템 ‘트위드 재킷’을 메인으로 한 FW ‘트위드 컬렉션’(TWEED COLLECTION)’을 론칭 했다.
LF몰 관계자는 “매 가을 시즌마다 사랑 받는 클래식 아이템인 ‘트위드 재킷’은 최근 ‘올드머니룩’ 열풍과 함께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는 FW 필수 아이템으로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볍게 짜여진 베이직한 소재부터 촘촘한 조직감의 소재까지 다양한 실루엣의 트위드 재킷을 선보여 TPO에 맞게 여러 룩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드 컬렉션’은 스탠다이얼만의 포근한 컬러와 텍스처를 살린 소재에 모던한 디테일을 더해 새롭게 해석한 재킷, 스커트 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트위드 재킷은 다양한 소재의 변주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린지 디테일과 금장 단추가 포인트인 ‘프린지 트위드 재킷’, 두께감 있는 유연한 부클 소재의 ‘부클 트위드 재킷’, 딱 떨어지는 촘촘한 조직감의 ‘우븐 롱 재킷’, 경쾌한 크롭 기장으로 캐주얼&페미닌 무드에 모두 어울리는 ‘핸드메이드 크롭 재킷’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재킷과 함께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는 스커트는 A라인 미디 스커트와 미니 기장 2종으로, 다양한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어 9월에는 신규 ‘데님 컬렉션’(DENIM COLLECTION)과 니트, 가디건, 바시티 재킷, 스웨이드 재킷, 핸드메이드 코트 등 총 20여종의 신상품으로 연출한 가을 스타일링 룩 북도 LF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22 FW에는 ‘니트’ 품목만 선보였다면, 이번 23 FW에는 니트 아이템 외에 재킷, 점퍼, 코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LF몰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PB브랜드 ‘스탠다이얼’(standial)은 기준을 의미하는 ‘standard’와 ‘-dial’의 합성어로, 데일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탠다이얼은 온라인 기반의 브랜드 장점을 살려 온라인 쇼핑을 주로 이용하는 2030대 고객을 겨냥해 빠르게 바뀌는 패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품 라인업에 적용해 가고 있다.
올 봄에는 ‘캠퍼스룩’ 트렌드로 떠오른 ‘바시티(varsity) 자켓’이 인기를 끌었고, 이어 여름 시즌 일상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무드의 썸머 컬렉션을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또한 LF몰의 축적된 판매 데이터를 활용, 고객 니즈가 높은 상품들은 다음 시즌에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스탠다이얼만의 시그니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며 팬덤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