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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 로렌, 앰버서더 ‘에스파 윈터’ 발탁

폴로 랄프 로렌, 앰버서더 ‘에스파 윈터’ 발탁 | 1
<사진제공=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에스파 윈터가 폴로 랄프 로렌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되었다. 랄프 로렌 코리아는 50여 년의 긴 역사 만큼이나 정통성을 인정 받는 랄프 로렌 그룹의 명실상부 대표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의 앰버서더로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를 발탁했다.

앰버서더 선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포니 로고의 케이블 스웨터,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홀리데이 브이넥 드레스와 폴로 ID백을 사랑스럽게 매치하며 새로운 여성 폴로 랄프 로렌 앰버서더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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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랄프 로렌 코리아는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걸그룹 대표 올라운더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윈터야말로 폴로 랄프 로렌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귀족적인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앰버서더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에스파 윈터를 앰버서더로 발탁한 ‘폴로 랄프 로렌’은 브랜드 론칭 이래 매 시즌 클래식하면서도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전통적인 디자인을 고수하며, 브랜드의 영속성과 디자이너의 철학을 제시하는 브랜드의 기준이 되어왔다. 폴로 랄프 로렌의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컨셉을 소개하기 위해 지금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곳에서 느낀 감성 그대로를 디자인 소스로 가공하고 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이러한 노력이 기존 캐주얼 브랜드의 한계 ㅡ 컨셉 없는 모방과 수익성에 좌우되는 가벼운 정체성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폴로 랄프 로렌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윈터가 속한 그룹 에스파(aespa)는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히 신곡 ‘Drama’는 한층 성숙한 윈터의 음색,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를 완벽하게 어우른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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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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