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와 니트의 조합은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통해 보다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런 스타일은 그냥 니트만 입을때보다 훨씬 더 흥미롭고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셔츠는 단정하면서도 세련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준다. 니트와의 조합은 이러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편안한 룩을 만든다.
셔츠 위에 니트를 레이어드해 요즘 처럼 추운 날에는 보온성을 유지하면서 보기에도 따듯해 보이는 룩이 될 뿐 만아니라, 니트의 부드러운 질감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셔츠와 니트를 다양한 색상이나 패턴으로 매치해 흥미로운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셔츠의 칼라를 넥 라인이나 소매 끝에 보이도록 연출함으로써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데 이 사소한 연출은 룩의 느낌을 완전 전환 시킬 수 있는 키 포인트가 된다.
차정원은 그레이 컬러 니트에 블루톤의 셔츠를 매치해 그녀의 이미지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차분하고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류이서는 블루톤의 셔츠에 크림색 니트 가디건을 스타일링해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을 완성했는데, 소매끝과 넥라인에 셔츠의 컬러 포인트가 전체적인 룩에 활기를 더해 준다.
정호연은 화이트 레이스 셔츠에 가디건을 매치 했다. 이 조합은 여성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청바지와도 잘 어울리지만 딱 떨어지는 정장핏의 팬츠나 미디 스커트와의 조합도 좋다.
스니커즈 뿐 만 아니라 로퍼나 드레스 슈즈로 마무리해도 완벽한 룩이다.
체크 무늬나 스트라이프 셔츠에 크루넥 니트를 매치해보자. 이런 조합은 좀 더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이때 하의는 청바지나 치노 팬츠를 매치하고 스니커즈를 신어 주면 편안한 데일리 룩이 완성된다.
베이지나 파스텔 톤의 라이트 셔츠에 어두운 색상의 니트를 매치하면 차분한 출근 룩으로 안성 맞춤이다.
니트와 셔츠를 활용하면 그냥 니트와 셔츠 단품만 스타일링 했을 때보다 풍성한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스타일 지수 역시 한층 업 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