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씨타백
경쾌한 불루톤의 트위드 셋업에 보테가 베네타의 신상 씨타백 아이스 컬러를 매치했다.
김나영이 착용한 씨타 백은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24 여름 패션쇼에서 처음 선보였던 아름다운 수공예 기법이 느껴지는 보테가 베네타의 신상백이다.
이탈리아어로 도시를 뜻하는 씨타(CITTA)는 24 여름 컬렉션의 주제인 오디세이(Odyssey: 경험이 가득한 긴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물결이 치는 듯한 시각효과를 연출하며 역동적인 매력을 담은 풀라드(Foulard)백으로 선보여진다.
씨타 백은 안감 없이 제작되어 안팎으로 인트레치오 위빙 기법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확인하며, 장인 정신을 담은 크래프트 인 모션(Craft in Motion)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풀라드 인트레치오 스트랩 디테일의 놋을 묶어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숄더백이나 토트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씨타 백’은 블랙, 프레쉬 민트, 아이스(하늘색), 바롤로(버건디) 4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펜디 오리가미 + 포춘텔러 참 and 피카부 I SEE U백
홀터넥 슬리브리스에 톤온톤으로 매치한 슬렉스와 펜디 필로를 스타일링해 우아한 룩을 연출했다.
우아한 착장에 그녀가 선택한 백은 펜디의 오리가미 백.
펜디의 오리가미 백은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핸드백으로, 전통적인 일본의 종이접기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두 가지 다른 형태, 즉 버킷 백과 토트백 사이에서 변형이 가능한 백이다. 펜디 오리가미 백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8개의 자석을 활용해 입체적인 버킷 형태에서 평평한 사다리꼴의 토트백으로 쉽게 변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백은 총 38개의 다른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은 가죽 스트랩과 골드 메탈 ‘펜디 로마’ 레터링이 달린 매력적인 펜던트로 장식되어 있다. 오리가미 백은 큰 사이즈의 캐리올부터 일상 사용하기 좋은 미디엄 사이즈, 어깨에 편하게 매는 미니 사이즈까지 다양하다.
스카이 블루톤의 가디건과 스커트에 매치한 상큼한 레몬 컬러의 백은 펜디의 피카부 I SEE U백.
펜디의 피카부 I See U 백은 펜디(Fendi)의 아이코닉한 핸드백 컬렉션 중 하나로, 2009년 처음 선보여졌으며, 그 이후로 다양한 버전과 소재로 변형되어 왔다. “I See U”는 피카부 백 라인의 한 버전으로, 특유의 세련된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피카부 I See U 백은 중앙에 위치한 턴락 잠금장치로 개폐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다양하며, 각각의 크기는 사용자의 필요와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로에베 플라멩코 펄스 백
로에베의 플라멩코 백은 1970년대 마드리드의 작업장에서 처음 제작되었으며, 옷을 만들던 가벼운 재질의 나파 램스킨으로 만들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대적인 비율과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되었지만, 그 독특한 실루엣, 가벼움을 유지하고 있다.
고유의 끈 매듭으로 마감되며, 이는 로에베의 가장 상징적인 하우스 코드 중 하나로, 조나단 앤더슨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첫 컬렉션에서 소개한 것이다. 클러치의 실루엣은 플라멩코 댄서의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으로 조여 지는데, FW20 런웨이에서 새로운 Ondas 실루엣을 선보였으며, 이는 스페인어로 파도를 의미한다.
김나영이 착용한 플라멩코 펄스백은 미디엄 사이즈로 가격은 460만원 대로 책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