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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세븐틴 민규’ 앰버서더 발탁

록시땅, ‘세븐틴 민규’ 앰버서더 발탁 | 1
[사진제공=록시땅(L’OCCITANE)]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세븐틴(SEVENTEEN)의 민규를 새로운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록시땅이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이다. 록시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소중한 순간을 즐기고, 자연과 다시 하나가 되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프로방스식 라이프스타일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한국인 셀럽인 세븐틴의 민규가 선정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지난 5월 21일에는 록시땅이 일본 록시땅 시부야 도쿄 매장에서 민규를 아시아 앰버서더로 글로벌에 최초 공개하는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시부야 매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록시땅 플래그십 매장 중 하나로, 이 행사를 통해 민규와 록시땅의 브랜드 파트너십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록시땅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니징 디렉터인 아이린 고(Irene Goh)는 “록시땅은 라벤더 들판과 아몬드 나무 숲 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담고 있는 프로방스의 본질과 늘 깊은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며, “민규는 세븐틴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시간을 행복하게, 소중히 여기는 프로방스식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규의 카리스마와 진정성 또한 록시땅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하기 때문에 민규를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규를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모두가 록시땅과 함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일본 록시땅 행사에 참석한 민규는 “평소 관심 갖던 브랜드인 록시땅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진정성 있고 자연 친화적인 록시땅과 저의 긍정적인 성격이 큰 시너지를 내어, 이러한 가치를 아시아 전역의 사람들에게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민규는 5월부터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로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금번 일본 행사 관련해서는 록시땅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록시땅
1976년 올리비에 보쏭(Olivier Baussan)이 설립한 록시땅(L’OCCITANE)은 바디 케어, 스킨 케어, 핸드 케어, 헤어 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프로방스의 원재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록시땅의 제품은 전문가에 의해 제조되며 환경 인증을 받은 프랑스 마노스크(Manosque) 공장과 연구소에서 독점적으로 생산된다.

록시땅은 B Corp 인증을 받아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경영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록시땅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원료를 소싱하고 소규모 농업 비즈니스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날 록시땅은 바디 및 핸드 케어 제품에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된 아몬드와 시어 버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아몬드 나무를 다시 심고 부르키나파소의 여성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브랜드의 약속(commitment)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군을 통해 브랜드는 프로방스에 18,000그루 이상의 아몬드 나무를 다시 심었고 부르키나파소에서는 42,000명 이상의 여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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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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