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아쿠아 블루 카디건 스타일링을 선보인 블랙핑크 제니와 배우 차정원 & 박하나.
이들은 같은 컬러의 카디건을 선택했지만, 각각의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선하고 산뜻한 그녀들의 세 가지 룩을 통해 아쿠아 블루 카디건을 활용한 패션 팁을 살펴보자.
#제니
블핑 제니는 아쿠아 블루 카디건을 깔끔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와 매치해 산뜻한 페미닌 룩을 연출했다.
머리에는 패턴이 들어간 스카프를 묶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아쿠아 블루의 상쾌함과 화이트 드레스의 순수한 느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맨틱한 룩. 간절기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으로 추천한다.
#차정원
차정원은 아쿠아 블루 카디건을 미니 스커트와 함께 스타일링해 시크하면서도 스트릿 감성이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블랙 미니 스커트와 카디건의 컬러 대비가 돋보이며, 여기에 그레이 삭스와 블랙 로퍼를 매치해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룩으로, 아쿠아 블루의 밝은 컬러가 심플한 의상에 활기를 더해준다.
#박하나
배우 박하나는 아쿠아 블루 카디건을 화이트 탱크톱과 와이드 핏 데님 팬츠에 매치해 빈티지한 무드를 완성했다. 상큼한 블루 컬러가 캐주얼한 데님과 어우러져, 시원함이 느껴지는 청량한 룩이다.
루즈한 핏의 데님 팬츠는 편안함을 주면서도 자유로운 감성을 더해주고, 카디건은 어깨에 걸쳐 포인트 액세서리처럼 활용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룩으로 제격.
#스타일링 팁
- 카디건을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활용 – 아쿠아 블루 같은 밝은 컬러의 카디건은 화이트나 블랙과 같은 기본 아이템과 매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캐주얼한 룩에서 어깨에 걸쳐 자연스러운 포인트로 활용하거나, 추운 날씨에 레이어드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잡을 수 있다.
- 다양한 액세서리 매치 – 스카프, 양말, 로퍼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스타일링에 변화를 줄 수 있다. 각 액세서리는 룩에 맞춰 빈티지, 스트릿, 페미닌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는데 키 포인트 역할을 한다.
- 컬러 매치의 중요성 – 아쿠아 블루와 화이트 또는 블랙과의 색상 조합은 시각적으로 균형감을 준다. 이 조합은 캐주얼부터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같은 아이템이지만 어떻게 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착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