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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톤·직장별 고려한 ‘면접 스타일’ 가이드

사진제공 : 레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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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채시즌이 돌아왔다. 최근 취업 준비생들의 스펙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면접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경쟁자와 기본 스펙이 동일할수록 면접의 성패에 따라 취업이 결정되는 만큼 면접관에게 첫 인상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세심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이에 취업성공까지 다다를 수 있는 면접의 ‘럭키 그루밍’을 소개한다.

+ 피부톤을 고려한 셔츠&수트 매칭

사진제공 : 레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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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된 표정을 조금 더 밝게 보이기 위해서는 본인의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수트와 셔츠의 매치가 중요하다. 기본적인 화이트 컬러 셔츠는 어떤 피부와도 잘 어울리며 블랙 컬러 수트와 매치하면 V존이 두드러져 깔끔하고 경쾌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피부톤이 어두운 남자인 경우 블루, 네이비 등 푸른색 계열의 셔츠를 착용하면 얼굴은 화사하게 밝히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반대로 창백한 피부톤의 남자는 레드, 브라운 등 붉은 색 계열의 셔츠로 혈색이 살아 활력 넘치는 생기를 더하면 된다.

+ 직종별 어울리는 수트 스타일

사진제공 : 레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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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패션 관련 기업일 경우 자신의 개성이 잘 담긴 캐주얼 수트룩이 효과적일 수 있다.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루 컬러의 셔츠와 핑크 컬러의 체크 재킷이나 다이마루 소재의 투톤 컬러 재킷을 매치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다.

금융, 공기업 관련 기업은 차분한 느낌의 블랙 컬러 계열 재킷에 셔츠 컬러를 재킷과 대비되는 화이트 컬러로 매치해 깔끔한 이미지와 안정된 신뢰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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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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