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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아웃도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후원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과 이승엽, 장원삼 선수가 빈폴 아웃도어가 제작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치어리더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과 이승엽, 장원삼 선수가
빈폴 아웃도어가 제작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치어리더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의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BEANPOLE
OUTDOOR)가 올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공식 유니폼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빈폴 아웃도어는 유니폼을 비롯해 점퍼, 바람막이, 언더셔츠 등 총 24종, 1만2,800개의 의류 및 용품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램핑 문화와 야구를 접목한 ‘글램핑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를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빈폴 아웃도어가 제작한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미한 블루 컬러의 상의에 흡습, 속건의 기능 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격렬한 움직임의 선수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을 주기 위해 4웨이 스트레치 기능이 부가돼 활동성을 높였다.

빈폴 아웃도어 기윤형 실장은 “이번 유니폼은 승리의 V라인을 곡선으로 처리해 역동적인 유니폼의 이미지를 강조, 명문 구단의 이미지를 유니폼에 적용했다”며 “특히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 컬러인 블루색상의 채도를 높이고 화이트와 실버 칼라를 적용해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빈폴사업부 배재현 상무는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통산 8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의 유니폼 스폰서로 빈폴 아웃도어가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에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빈폴 아웃도어는 도심형 아웃도어를 표방하며 지난 2010년 론칭, 스노보드 국가대표팀 경기복 후원을 비롯해 야구장 및 골프장 글램핑 빌리지 오픈 등 아웃도어 라이프와 캠핑문화의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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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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