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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쿤스트 프로젝트 2탄 ‘고아진·레프티권’ 선정

MCM, 쿤스트 프로젝트 2탄 ‘고아진·레프티권’ 선정 | 1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의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두 번째 쿤스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는 문화와 예술을 결합하여 매달 새롭고 독특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캠페인이다.

고아진, 미디어 아트
고아진, 미디어 아트

이번 프로젝트에는 아티스트 고아진과 레프티권이 참여했다. 고아진 작가는 벽이나 사물에 프로젝터를 이용한 투사를 통해 예술을 구현해 국내 미디어 아트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레프티권은 봉제 장난감에 브랜드, 셀럽의 캐리커처 등과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는 토이 아티스트다.

레프티권, 토이 아트
레프티권, 토이 아트

특히 이번에는 관객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와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토이 아트를 동시에 선보여 소비자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오는 28일 까지 가로수길 컬처 스토어 마지트에서 작품 전시가 이뤄지며, 11일과 12일에는 오후 3시와 7시 4번에 걸쳐 작가와의 대담 이벤트가 진행된다. 작가와의 대담 이벤트는 패션과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블로거, 페이스북 유저 등을 초대해 작가가 직접 도슨트 형식으로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즉석에서 작품을 선물한다.

한편 MCM은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서바이벌 ‘아트 스타 코리아’와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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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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