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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데이트룩 ‘하트&플라워’ 패턴을 주목하라

화이트데이가 이틀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마음에 두고 있는 ‘썸남’ 또는 남자친구에게 더욱 돋보이고 싶은 이 날, 어떤 스타일링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해보자.

자유롭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SISLEY)’가 자신의 매력을 한껏 업그레이드 시켜줄 화이트데이 룩을 제안하다.

+ ‘하트’ 모티브 아이템으로 센스 있는 고백

직접적인 고백보다 좀 더 센스 있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하트’ 모티브의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은 어떨까? 캘리그래피를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한 ‘러브(LOVE)’, 트럼프카드 모티브로 ‘하트’를 위트있게 사용한 시슬리의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데이 자연스럽게 호감을 드러내기에 탁월한 아이템이다.

사진제공 : 시슬리
사진제공 : 시슬리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를 바탕으로 하트 모티브 의상이나 가방을 포인트로 착용하면 시크하고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화이트데이 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올 봄 유행 컬러인 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로맨틱한 무드를 더해보는 것도 좋다.

+ 플라워 프린트, 레이스 아이템으로 여성미 물씬

올 봄에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플라워 프린트, 레이스 디테일 제품도 화이트데이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 단 플라워와 레이스는 잘못 활용하면 자칫 촌스러워지기 쉬운 소재인 만큼 여성스러운 매력을 잘 보여주면서도 세련됨을 잃지 않는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세심한 코디가 요구된다.

사진제공 : 시슬리
사진제공 : 시슬리

방법은 전체 룩의 강약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 밝은 컬러와 무채색의 컬러 매치로 톤을 중화시키거나, 톤온톤 코디에 플라워나 레이스 디테일을 절제해 선택하면 고급스러운 페미닌함을 자아낼 수 있다.

+ 샤랄라 원피스로 청순 발랄하게

남자들이 원하는 불변의 잇 스타일,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단연 원피스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핑크나 파스텔 톤으로 코디하면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사진제공 : 시슬리
사진제공 : 시슬리

시슬리의 ‘라이브 360’ 원피스는 철저하게 계산된 인체공학적인 패턴으로 360도 모든 각도와 시선에서 신체 라인을 아름답게 살려준다. 슬림한 대비 효과를 주기 위해 패턴의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시각적으로 잘록한 허리, 볼륨 있는 힙 라인까지 완벽한 실루엣을 선사해 화이트데이 돋보이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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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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