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축제에 찰떡, 스윔웨어 활용한 페스티벌 룩

여느 때보다 찌는 듯한 더위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2025 워터밤 시즌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워터밤 서울 2025를 시작으로 해운대 페스타 워터붐즈업&DJ파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한여름 밤을 설레게 해줄 축제로 벌써부터 설레이는 지금, 화끈하면서 시원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룩으로 기분을 살려보자.
#수영장에서 거리로-스윔 웨어의 화려한 외출

올 여름 페스티벌 룩을 고를 때는 수영복을 리스트에 넣어야 한다. 페스티벌에서는 조금 더 과감해져도 괜찮다.

원피스 형태로 제작된 모노키니 스타일 수영복이야 말로 과감하면서도 힙한 스타일이 살아있는 최적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크로쉐, 프린지 등의 장식이 더해진 모노키니는 잔디와 물과 어우려진 자연의 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보헤미안 무드를 연출하기 좋다.

이너 수영복이 달려있어 축제의 뜨거운 열기나 물폭탄에도 스타일을 망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음악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여기에 파나마햇이나 니트 헤어 장식 등, 액세서리를 더하면 좋다.
#비키니 입고 무대 앞으로!

비키니 탑은 이제 해변에서만 입는 아이템이 아니다. 트라이앵글형 비키니 탑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거나, 하이웨이스트 조거팬츠와 스타일링하면 완벽한 페스티벌 무드 완성.

여기에 셔츠나 시스루 톱을 레이어드하면 부담은 줄이고 패션 지수는 높일 수 있다.

하의는 단독 착용보다 레이어드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비키니 하의 위에 시스루 스커트나 메쉬 팬츠를 입거나, 아예 미니스커트 디자인의 하의를 선택해보자. 스타일리시한 동시에 활동성도 챙길 수 있다. 여차하면 바로 수영장으로 뛰어들기에도 완벽하다.

스윔에어를 페스티벌룩으로 완벽하게 변신시켜줄 소품도 빼놓을 수 없다. 선글라스, 빅 이어링, 반다나와 같은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 쿨한 페스티벌 바이브를 높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