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리뉴얼 후 3일만에 2억 돌파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지난 4일 새롭게 리뉴얼한 부산 광복동점이 오픈 3일만에 2억원의 판매 매출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ABC마트 부산 광복동점은 약 740㎡(224평)의 초대형 메가스테이지 매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리뉴얼 오픈후 기존 매출 대비 일평균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슈즈 멀티스토어에서 찾아보기 힘든 나이키, 아디다스, 탐스 등 하이엔드급 운동화 및 의류를 입점 시켜 매장을 고급화하며 업계 최다 종류의 다양한 제품을 확보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부산 광복동점만의 단독 입고 제품도 한 몫을 더했다. 아디다스의 올해 최고 히트 상품인 니짜로우는 당일 전량 판매되었으며, 이 밖에 ABC마트 메가스테이지 매장에만 입고된 아디다스 스탠스미스의 오리지널 버전 제품 역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지난 5일 실시한 매직박스 럭키백 이벤트는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200명이 줄을 서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30분 만에 행사가 종료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는 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 야구관람권 또는 CGV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마련된 티켓 모두 소진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ABC마트 마케팅팀 임석훈 매니저는 “메가스테이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숍 ‘프리미어 스테이지’와 더불어 유통채널 다양화 전략에서 출범했다”며 “6번째 메가스테이지 매장 부산광복동점 오픈 후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산 상권 고객들의 신발쇼핑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