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윗(LEWITT)이 남성 스트리트 캐주얼 라이풀(LIFUL)과 콜라보레이션해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캡슐 컬렉션은 라이풀이 제시하는 여성 스트리트 웨어와 르윗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트리트 웨어 두 가지 이미지로 제작됐다.
원피스, 스웻셔츠, 베이스볼 점퍼 등 16가지 제품을 쉽고 유니크하게 구성했으며 모델 한혜진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2014 S/S 라이풀의 시즌 테마인 ‘보이후드’의 감성이 르윗의 시그니처 여우와 만나 탄생한 의상들은 정적인 제스쳐를 취하는 모델 한혜진과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흥미로운 화보로 완성됐다.
르윗은 캡슐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 캡슐 컬렉션의 시작을 알리는 팝업스토어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며, 31일부터 약 2주간 홍대 에이랜드에서는 르윗 아지트 콘셉트로 캡슐 컬렉션 전시 및 팝업스토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여성복 디자인과 스트리트 무드의 남성복이 결합한 데에 의의가 있다”며 “동시에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르윗과 라이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한혜진 화보는 패션 매거진 바자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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