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둔 ‘키스데이’에 썸남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없을까?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꾸는 모든 여성들은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멋진 데이트를 기대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이들에게 절대 아이템과 데이트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 키스를 부르는 막강 아이템
키스데이에는 그간 숨겨둔 여성미를 뽐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던 시스루나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한다면 화보 속 여주인공 부럽지 않을 것이다. 쉽사리 고백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아 러브(LOVE) 글자가 박힌 가방은 든다면 재미있고 센스 넘치는 데이트 패션를 완성할 수 있다.
습한 여름에는 향이 강렬한 인공적인 향수보다 에센스 오일 타입의 바르는 향수로 선택해 은은한 향을 풍기는 것이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노에사(NOESA) 무드 퍼퓸은 기분까지 바꿔주는 힐링 향수로 시원한 머스크와 비누향이 담겨 있다.
키스데이를 앞두고 입술 관리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입술도 피부의 하나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각질 관리와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수분 부족 현상으로 입술이 갈라지는 경우에는 무작정 립밤이나 립스틱을 바르기보단 메이크업 전에 립 스크럽제를 사용해 입술을 매끈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 사랑스러운 키스데이 데이트 패션
이날만큼은 여성미를 한껏 강조하는 미니 드레스와 핸드백으로 꾸며보는 것을 추천하다. 봄빅스엠무어(BOMBYX M. MOORE) 화이트 드레스는 가슴부분의 풍성한 셔링 디테일과 오프숄더의 페미닌한 아이템으로 데이트는 물론이고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청순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화이트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 웨지힐 샌들을 매치한 후, 핑크 컬러 핸드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 드레스 룩에 세련미와 여성미를 더한다.
라도(RADO) 다이아마스타 화이트 워치는 다이아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으로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 룩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밴드 부분은 화이트 세라믹으로 구성돼 스크래치가 잘 가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번 시즌 유행 컬러 퍼플이 담긴 드롭형 귀걸이 또한 우아하면서 사랑스러운 데이트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