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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캠핑장 오픈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공원내 ‘중문진실캠핑장’을 오픈했다.
밀레는 한국관광공사, 제주도 중문마을회와 사회 공헌 프로젝트 ‘가족친화캠핑장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MOU를 체결, 지난 18일 캠핑장 오픈을 축하하는 개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중문진실캠핑장은 캠핑 사이트가 밀집한 서울 근교의 캠핑장과는 달리 넓고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다. 캠핑을 어렵게 느끼는 초보 캠퍼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밀레에서 출시하는 모든 캠핑 용품이 구비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설비의 샤워장과 화장실 그리고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현재 총 24동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텐트 1동당 주말 9만9000원(1박), 주중 6만9000원(1박)에 운영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텐트 외에도 침낭, 베개, 데크 의자, 코펠 셋트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은 중문진실캠핑장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문진실캠핑장은 제주도 중문단지 관광자원 활성화 및 사회 소외계층의 캠핑 체험 지원, 노령화의 문제에 직면한 마을 공동체의 자립 의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성격을 유지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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