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커, 15SS 트렌드 슈즈 미리보기
슈즈 멀티스토어 슈마커(Shoemarker)가 지난 9일 강남 본사에서 2015년 S/S 슈즈 트렌드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전국 지점 관계자, 백화점 바이어 등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슈마커가 독점판매하는 ‘테바’와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인 ‘오리지널 유니버셜’이 가장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기존의 테바 샌들을 복각하여 라이프스타일로 재해석한 ‘오리지널 샌들’도 선보였다. 블랙& 화이트의 기본 컬러와 레드, 오렌지, 옐로우, 블루 등의 톡톡 튀는 포인트 컬러 등 6가지로 구성됐으며, 내년 3월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올해 가장 핫한 스포츠 샌들에는 ‘오리지널 샌들’과 ‘오리지널 유니버셜’이 뽑혔다. 이들 제품과 함께 테바의 기술이 적용된 ‘허리케인 3’과 ‘허리케인 XLT’,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철 레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남성용 샌들 ‘테라 파이 라이트’와 ‘테라 파이 4’ 등은 기존 제품에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다.
슈마커 광고홍보팀 윤희중 과장은 “올해 테바는 동기간 대비 매출이 300% 상승하며 전체 매출 에서 스포츠 샌들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탈리아 유명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해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올 한해 소비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마커는 국내 최다 200개 지점(백화점 내 시나주 매장 포함)을 보유한 슈즈 멀티숍이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외에 바비번스, 허니에이프릴, 버터플라이트위스트, 디젤, 테바, 박스프레쉬, 쿠쉬 등 다양한 브랜드를 독점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