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정려원, 디자이너로 변신 ‘정려원 백’ 19일 출시
패션 아이콘 정려원이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했다.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보르보네제는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정려원이 디자인에 참여 ‘정려원 백’을 오는 19일 출시 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려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본사를 방문해 디자인, 컬러의 방향 등을 세세하게 체크하는 등 디자인 참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또 보르보네제의 기존 핸드백들을 꼼꼼하게 살피며 브랜드 고유의 성격에 그녀만의 스타일리시함을 가미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심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의 섬세한 손길이 닿은 핸드백은 고급스러운 블루톤이 주를 이룬다. 블랙, 블루, 골드가 조화로운 핸드백은 세련되고 깔끔하며 넉넉한 사이즈와 수납공간이 장점이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 4월 28일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보르보네제의 팬사인회에 참석,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핸드백에 사인을 하는 등 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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