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부럽지 않은 공항패션 연출법
스타들의 공항패션의 매력은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올 여름 해외로의 달콤한 휴가 계획하고 있다면 연예인 부럽지 않은 나만의 공항패션 룩으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 공항패션 키워드1. 시크 하면서도 편안하게
잘 고른 재킷 하나만 있다면 이미 공항패션의 절반은 성공이다. 실제로 스타들의 공항패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야상 재킷이다.
이탈리아 아우터 브랜드 ‘페트레이’의 재킷은 고급스러운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재킷 하나만으로도 멋스러운 리얼웨이 룩을 완성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시간의 비행이나 유럽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재킷은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재킷과 함께 이너로는 ‘파라점퍼스’의 빈티지한 티셔츠와 편안한 여행을 위한 ‘락포트’의 슬립온 그리고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티셔츠와 슈즈의 경우 작은 디자인과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을 선택하여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마무리로 여행의 필수품인 캐리어 선택이다. 비슷비슷한 어두운 컬러의 평범한 캐리어보다는 스티커를 활용하여 나만의 이니셜과 로고를 표현할 수 있는 ‘닷드랍스’ 캐리어를 추천한다..
# 공항패션 키워드2. 상큼하면서도 실속 있게
스커트 보다는 팬츠를 이용한 스타일링이 주를 이루는 공항패션. 그렇기에 요즘 같은 여름에는 쇼츠와 함께 시원한 스트라이프 패턴 등 포인트가 되는 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의 퍼플 슬리브와 함께 독특한 보트넥의 블라우스는 A 라인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방의 경우 넓은 수납공간과 편리함이 장점인 쇼퍼백을 선택한다면 수납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캐주얼과 패미닌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슈즈의 경우에는 자칫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힐 보다는 화이트 스니커즈나 요즘 유행하는 샌들을 선택한다면 걸그룹 못지않은 공항패션을 연출 할 수 있다.
‘에이글’의 스니커즈는 발등 부분이 곡선 라인으로 되어 있어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며 고무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럼 방지와 내구성을 높여주어 많은 시간 걷거나 관광할 계획이 있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는 물론 스타일리시하게 공항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는 선글라스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