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오는 9월 20일 용산가족공원에서 ‘리듬캠핑’ 행사를 개최한다.
리듬캠핑은 도심 속 자연에서 캠핑과 뮤직 콘서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푸마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다. 라푸마는 지난 4월 6일 3천여 명 시민의 참여 속에 ‘리듬워킹’을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데이캠핑으로 진행되는 이번 리듬캠핑은 친구와 연인은 물론 가족끼리 멀리 교외로 떠나지 않고서도 하루 동안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인기가수들의 뮤직 콘서트 및 흥겨운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캠핑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다.
라푸마 리듬캠핑 접수는 8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라푸마 홈페이지 및 지정된 라푸마 매장에서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성인 3만원, 미성년 2만원,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다. 참가비용 이외 3만원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최대 4인 수용이 가능한 그늘막을 대여할 예정이다. 그늘막 대여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아울러 당일 라푸마 브랜드 제품에 한해서 텐트, 캠핑의자 등의 제품 설치도 가능하다.
라푸마 관계자는 “리듬워킹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2탄을 고민하다 리듬캠핑을 기획하게 됐다”며 ”벌써부터 리듬캠핑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리듬워킹 때와 마찬가지로 조기마감이 예상돼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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