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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촉촉한 기능성 의류 ‘원더 스킨’ 출시

에잇세컨즈, 촉촉한 기능성 의류 ‘원더 스킨’ 출시 | 1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화장품 소재를 활용해 몸의 수분을 잡아주는 기능성 의류 ‘원더 스킨’을 출시했다.

원더 스킨은 화장품을 비롯해 샴푸, 비누 등 피부와 모발의 보습제로 많이 사용되는 ‘글리세린’을 이용해 만든 기능성 옷이다. 글리세린은 건조를 막아줄 뿐 아니라 공기 중에 떠도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기능으로, 더운 여름은 물론 추운 날씨에도 몸의 수분을 항상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글리세린이 너무 많이 들어갈 경우 오히려 피부보습을 방해하기 때문에 에잇세컨즈는 피부와 보습은 유지하면서 옷의 보습 효과도 극대화시키기 위해 글리세린의 비율을 최적화했다.

원더 스킨은 또한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되는 바이오셀 성분을 첨가해 부드럽고 장시간 입어도 편안할 뿐 아니라, 에트론 성분의 기능으로 탄력성이 우수해 여러 번 세탁해도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는 형태 보존성도 탁월하다.

상품은 세련된 모노톤의 민소매, 티셔츠, 레깅스, 치렝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날씬한 실루엣을 강조하기 위해 슬림핏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티셔츠가 7900원에서 1만2900원대, 치렝스 1만2900원에서 1만99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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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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