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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패션] 장나라의 올블랙 페미닌 스타일링

20140904_michaa (2)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나라가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올블랙 패션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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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회에서 장나라와 장혁이 3년간 숨겨왔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두 사람은 다시 예전의 달팽이 부부로 제자리를 찾았다. 특히 이 날은 장나라가 왕회장(박원숙 분)에게 장혁과의 관계를 허락을 받는 장면에서 선보인 블랙 재킷 패션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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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심플하게 블랙 재킷과 원피스의 매치로 여성스럽고 단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장나라의 차분한 패션과 함께 레드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굵은 웨이브의 여신 헤어스타일이 조화를 이뤄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20140904_michaa (1)장나라가 착용한 블랙 재킷은 미샤(MICHAA)의 칼라리스의 모던한 스타일로, 원피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기장으로 디자인됐다. 여성의 곡선을 잘 살려주는 실루엣에 블랙의 시크한 매력까지 더해 다양한 착장에 매치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이와 더불어 얇은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져 직장 여성들의 오피스룩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미샤는 1995년에 클래식한 감성의 모던 앤 시크 스타일을 콘셉트로 론칭한 여성 패션 브랜드이다. 특유의 날렵한 테일러링과 페미닌한 실루엣을 앞세워 커리어 우먼을 위한 수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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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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