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크리스탈 캐릭터 가방? 라빠레뜨 ‘디디 라인’ 눈길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가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빠레뜨(Lapalette)에서 2014 F/W 시즌 새로운 모티브인 ‘디디 라인’을 선보인다.

디디(DIDI) 라인은 카툰룩에 열광하는 현재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라빠레뜨의 새로운 아이콘 ‘디디’ 캐릭터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기존 ‘말(horse)’ 캐릭터에 이어 라빠레뜨를 대표할 디디는 커다란 눈망울에 긴 속눈썹을 가진 사슴을 형상화했다. 입체적인 크래프트 기법으로 제작됐으며 다양한 컬러로 표현했다.

라빠레뜨의 디디 라인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백 트렌드인 아담한 미니 사이즈의 크로스백과 체인백, 클러치, 백팩, 스냅백, 여권 케이스 등의 다양한 상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라빠레뜨 관계자는 “디디 라인은 10~20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사랑스러운 디디 캐릭터와 톡톡 튀는 컬러감이 특징이다”라며 “그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이 확실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F/W 광고에서 착용한 디디 제품은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빠레뜨는 디디 라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서 ‘디디 by 라빠레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