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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한 달간 공짜로 여행하는 방법

유럽을 한 달간 공짜로 여행하는 방법 | 1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LOUIS CLUB)이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현지 분위기와 패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유러피안 먼스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루이스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럽 브랜드의 할인 판매와 패션쇼,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첫 행사인 독일 위크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의 분위기를 옮겨놓은 듯한 매장으로 탈바꿈된다. 이와 함께 독일 패션 브랜드 팔케(FALKE)의 제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탈리아 위크는 외벽 테라스 내 트릭아트 설치와 분장 행사 등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담은 매장 연출과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준비한다. 특히 할로윈 당일에는 밤 9시 이후 2014 루이스클럽 F/W 패션쇼와 함께 디제잉 파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국 위크는 영국 패션 브랜드 존 스메들리(John Smedley)와의 협업으로 11월 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매장 1층에 설치하고,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영국 램스울 머플러를 증정한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인 프랑스 위크는 11월 19일까지 프랑스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랑스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매장 디스플레이된다. 또한 프랑스를 상징하는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여행용 스마트폰 충전기를 선물한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총괄 이사는 “이번 유러피안 먼스 페스티벌은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감성을기본으로 하는 루이스클럽의 패션 철학을 축제 형태의 행사로 반영해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소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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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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